'불꽃 하이킥' 미르코 크로캅 방한!

오늘(7일) 오전 미르코 크로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.

 

과거 크로캅은 불꽃 하이킥으로 K-1 월드 그랑프리와 프라이드FC에서 큰 사랑을 받은 파이터입니다.

 

 

 

19년만에 한국을 찾은 크로캅은 "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분이 좋다"며

"해밀턴과의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"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.

 

 

 과거 크로캅의 발차기는 "불꽃 하이킥"이라는 별병을 들을 정도로

그 위력이 무시무시하며 막강하였습니다.

 

 

 크로캅의 이번 방한 목적은 오는 11월 28일 예정된 'UFC Fight Night 79'의 홍보를 위해서 라는데요,

8일 기자회견과 팬미팅, 9일 MMA클리닉 등의 짧은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크로아티아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.

 

 

 

'UFC 79'의 세미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크로캅은 14승 4패를 기록중인 앤서니 해밀턴과 격돌할 예정입니다.

이날 메인이벤트는 한국계 파이터 벤 헨더슨과 티아고 알베스의 대결이며,

추성훈과김동현을 비롯해 남의철, 최두호, 임현규, 양동이 등 국내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네요.

 

 

 

 

 

10여전 전 파이터로서 최 정점을 찍었던 크로캅, 불혹이 나이로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

그의 열정과 패기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냅니다.

 

 

마지막으로 크로캅의 화끈한 불꽃 하이킥 명장면을 보여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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